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2023년 8월 31일(목)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회 아동권리포럼 「저출산 시대, 아동기 집중투자 방향」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저출생 상황을 분석하여 공론화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포럼 참석 내빈들과 토론자들 단체사진
▲ 정익중 원장의 개회사
▲ 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본부 최윤경 선임연구위원의 <저출산 정책 및 아동, 육아지원 정책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최윤경 선임연구위원은 OECD 평균에 맞는 재정투입, 아동정책 연계 및 강화, 아동 부모 교사 지역 사회 등 주요 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주목하며 발제를 이어 나갔습니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지원 연구위원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안전망 구축>
강지원 연구위원은 지역 단위 아동돌봄망의 구축과 대상 선정 기준의 단일화, 아동통합패키지 신청, 단일 재정 지원기준 적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 종합토론 사진
이번 포럼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이후 종합토론은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위원회 박준영 아동위원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며 성장하는 행복한 돌봄사회>,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선욱 교수 <“저출산정책 및 아동, 육아지원 정책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 이창의 단장 <아동 돌봄지원에 대한 제안>보건복지부 아동복정책과 김지연 과장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아동위원회 박준영 아동 위원<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며 성장하는 행복한 돌봄사회>
아동 위원 대표로 토론에 참여한 박준영 아동 위원은 힘든 환경에 처한 아동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내용을 제안하였습니다.
1회차 포럼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는 강연자와 패널들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며,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과 돌봄 지원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의 권리를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접근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살펴보고 소통하겠습니다. 추후 진행될 아동 권리 포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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