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한국어 교육 제공을 위한
국외입양인 수강생 모집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7월부터 11월까지
한국어·한국문화교육 2학기 과정 운영-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6월 14일부터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운영하는 제2학기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참여할 국외입양인(30명)을 모집한다.
□ 2학기 교육 대상자 모집은 6월 14일부터 7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F4비자, 이중국적자 등 교육기간 내 한국 거주가 가능한 국외입양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 교육의 주요 내용은 △수준별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한식, 도예 등) △모국생활지원 특강(비자, 법률, 세무, 노무) 등이다.
○ 2학기 교육기간은 8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16주간이며, 세종학당재단 교육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 현재 아동권리보장원과 세종학당재단은 국외입양인의 안정적인 모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7월까지 1학기 한국어·한국문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1학기는 국외입양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다양한 시간대 및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여 평균 8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국외입양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원활한 사회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청 방법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www.ncrc.or.kr)에서 구글 설문지 링크를 확인 후 설문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 (문의) 02-6454-8701, skal12968@ncr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