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동권리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곳에 기록하다!
- 아동권리보장원, 우리나라 아동권리 자료를 담은
「대한민국 아동권리역사관」전자 자료실(아카이브) 개관-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5월 27일, 우리나라 아동권리 역사 관련 자료를 전자 문서화(디지털화)한 ‘대한민국 아동권리역사관(이하 ‘아동권리역사관’)을 개관했다.
○ 아동권리보장원은 2020년부터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역사학자와 함께 아동권리의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수집·정리하였으며, 5월 27일 개관식을 갖고 아동권리역사관(lib.ncrc.or.kr)을 국민에게 공개하였다.
○ 아동권리역사관은 아동권리 100년의 역사를 회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디지털화하고 보존 체계를 마련하여, 아동을 포함한 국민의 자료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아동권리역사관은 ‘아동권리 컬렉션, 아동권리 콘텐츠, 역사관 소개, 열린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동권리 컬렉션’은 아동 관련 신문 사료에서부터 연구보고서, 최근 추진된 어린이날 행사 사진 등의 자료를 주제별, 시대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하는 공간으로, 검색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의 편의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주제어(키워드)를 시각적으로 제시하였다.
* (주제별) 어린이날, 아동기관, 정책 및 법, 신체건강, 정신건강 등 약 22개 (시대별)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 미군정기(1945-1948), 대한민국(1945∼)
(유형별) 일반문서 및 단행본, 논문 등
○ ‘아동권리 콘텐츠’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 발간 도서 ‘아동권리 100년사 2종(아동판, 성인판)과 100년의 역사적 흐름을 분야별(권리, 교육, 민간, 법률, 보건의료, 복지, 양육)로 정리한 전문 도서 7종을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하고, 6개*의 연대기로 구분한 아동권리 연표를 통해 주요 역사의 흐름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 (6개 연대기) ➀한국의 전통적 아동관(구한말~1922), ➁민족운동과 아동의 발견(1923~1944), ➂국가재건과 아동권리(1945~1960), ➃아동권리의 형성기(1961~1990), ➄아동권리의 성장기(1991~2004), ➅아동권리의 확산기(2005~)
○ 이외에도 아동권리역사관 개설 취지를 설명한 ’역사관 소개‘, 아동권리 역사자료 기증 절차 안내 및 온라인 문의 게시판 등의 ’열린 마당‘이 있다.
□ 아동권리역사관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SNS 참여 행사(이벤트)도 5월 27일(금)부터 6월 3일(금)까지 진행된다.
○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아동권리역사관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방문 소감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올리면 된다.
* (필수 해시태그) #아동권리보장원 #대한민국아동권리역사관 #아동존중 #아동권리실현 #100회_어린이날
○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아동권리역사관’은 전용 누리집(lib.ncrc.or.kr), 또는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www.ncrc.or.kr) 내 아동권리역사관 광고(배너)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 또한, 5월 27일에는 아동권리역사관 개관식과 함께 지난 3년간 활동한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편찬위원회 해단식이 진행됐다. 해단식에서는 그간 활동해 온 편찬위원과 편집위원, 「아동권리역사관」전문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 편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100년사 대중 도서 2종과 분야별 전문 도서 7종이 5월 5일에 발간되었다.
** (위원명단) ▲김민(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안동현(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교실 명예교수) ▲이봉주(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양희(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교수) ▲이완정(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이호균(굿네이버스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제철웅(한양대학교 법학대학 교수) ▲허남순(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이방현 ·이방원(한국사회복지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장환(에디터스랩 대표)
□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권리역사관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우리 아동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아동권리역사관이 아동의 알 권리와 국민의 아동권리 인식 향상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동권리 관련 역사가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기록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