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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복지부 공동배포] "따뜻한 보호 속, 성장하는 아동"을 위한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대한민국 아동총회).
  • 작성자 총관리자
  • 작성일 2021.10.25

따뜻한 보호 속, 성장하는 아동을 위한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대한민국 아동총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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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10.2310.30) -

 - 전국 지역 아동대표(110여 명) 등이 온라인(비대면) 토의 예정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오준)와 함께 1023() 오전 10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따뜻한 보호 속, 성장하는 아동을 주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개회식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 아동대표(10~17)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는 아동 참여권 행사의 장()’으로서 2004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제18회를 맞는 행사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서 온라인(비대면)으로 3(1023, 24, 30)에 걸친 토의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의장: 이희호여사)에 참석한 아동대표가 귀국 후 아동총회 개최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2004년부터 시작

 

 특히 올해의 행사는 국내 50개의 아동친화도시의 아동대표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아동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아동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현장에는 아동대표 의장단(5),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오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철모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전국 아동대표(110여 명)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 아동총회는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되며, 검색창에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검색하여 누구나 시청 가능(https://youtu.be/ehstZRVJKnM)

 

개회식에 이어서 지난해 17회 아동총회 결의문*정부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었는지에 대해 관계부처를 대표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아동 대표에게 설명하고, 아동대표가 1년간 진행한 결의문 모니터링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놀 권리 인식 개선 홍보, 중간놀이시간 확대 및 공교육 강화, 진로 관련 원스톱 정보 제공 사이트 개설, 정규수업시간을 활용한 심리안정 및 치료교육 의무화 등 총 15개 항목 건의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아동이 제안한 내용 중 중간놀이시간 확대’, ‘초등학생 전용 진로정보망 운영 및 체험 콘텐츠 확대’, 수업시간 내 전교생 대상 심리안정 교육 실시등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거나 확대된 사례도 설명하였다.

 

이어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양한 아동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운영 중인 아동위원회, 온라인 아동소통 창구 , 할 말 있어요!’,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버전 한국어판, 아동에게 유익한 아동정책 자료 대해 안내하였다.

 

 개회식 후에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지역대회에서 선출된 전국 아동대표들이 3일간(1023, 24, 30) 온라인으로 토의를 진행하게 된다.

 

 2개의 핵심주제(발달권, 보호권)에 대해 조별로 심도 있는 토의진행한 후 그 결과를 정리한 결의문을 1030() 폐회식에서 온라인 총회 의결로 채택하여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개회 선언을 맡은 17기 아동총회 부의장 인수빈(16) 아동은 18회 아동총회가 작년에 이어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되어 직접 만나서 논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공통된 목표인 우리의 권리, 목소리를 내기 위해 참여하는 만큼 더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소통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덕철 장관은 이번 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서 채택된 결의문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아동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이야기를 보다 깊이 검토하여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꿈과 희망을 가꿔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