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가정위탁보호제도 국제세미나 개최
-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변화와 성장(한 ‧ 미 ‧ 일 중심으로) -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12월 14일 오후 13시 30분,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보호제도 국제세미나(Webinar)”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한국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변화와 성장(한‧미‧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보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0분간 생중계 되었다.
□ 미국‧일본‧한국 가정위탁보호제도의 현황 및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는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Peter J. Pecora 교수, 일본 오사카부립대학교(Osaka Prefecture University)의 Kayoko ITO 교수, 숙명여자대학교의 강현아 교수가 진행하였다.
○ 이후 육아정책연구소의 백선희 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대학교(University at Albany)의 이은주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교(Doshisha University)의 강민호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상정 부연구위원,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의 김선숙 센터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위탁가정 결정 시 아동의사의 적극적 반영, 일반가정위탁 확대, 아동과 위탁부모와의 연령차 축소, 위탁아동의 원가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세미나에 참여한 총 130여명의 참석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토론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질문을 하였으며, 사전 또는 현장 질의에 대한 토론자들의 답변시간이 이어졌다.
□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Peter J. Pecora 교수의 발표는 가정위탁보호의 보편적 목표와 원칙, 서비스에 대해 한국 제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며, “미국과 일본의 경험을 참조하여 향후 한국 가정위탁보호제도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당 세미나 영상은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돌봄, 아동보호, 아동자립지원,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고 있는 아동권리 실현의 중심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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