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권리보장원, 국가 아동보호책임 강화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
- 공적 입양체계 개편에 따른 입양전담 조직·인력 대폭 강화 등 추진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입양업무체계 강화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조직·인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2월 24일자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및「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 관련 지원 업무와 함께, 입양정책위원회 사무국 운영, 국제입양의 권한당국으로서 국내·외 입양 절차 실무 전반 등을 직접 수행한다. 이에 따라 그간 단일 부서로 운영하던 조직을 ‘1본부·3부 체계’로 승격·확대 개편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입양사업본부가 공적입양체계 개편의 안정화를 위해 신설된다. 입양사업본부는 ▲입양정책위원회 사무국 운영 및 국내·외 입양절차 실무 전반을 추진할 ‘입양실무지원부’, ▲입양인의 가족 찾기 지원과 기록물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입양정보공개지원부’, ▲가정위탁 및 입양 정책기획을 통합한 ‘가정형보호지원부’로 구성된다.
특히 ‘입양정보공개지원부’는 입양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운영되는 ‘기록물관리팀’은 기존 입양단체 등의 민간 입양기록물을 이관 받아 공공기록물로서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전수조사, 보존시설 운영, 전산화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아동보호체계와 아동학대예방 기능을 통합한 ‘아동보호본부’를 신설하고, 부서 간 중복기능이 조정됨에 따라 조직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직 개편과 함께 2월 말 서울시청 인근*으로 기관을 이전한다. 이번 이전을 통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실무자에 대한 업무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2길 12, 4-10층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이번 개편은 공적입양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 정책 중심 기관으로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