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권리보장원,「입양기록물 설명회」개최
- 공공기록물로서의 입양기록물 관리 방안 공유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7월 8일(월)~9일(화) 양일간 ‘입양기록물 설명회’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6월 30일 개정된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대비하여, 입양기록물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열렸다. 보건복지부, 입양기관, 공공분야 기록관리 담당자들이 함께 모인 첫 자리로 1일차에는 특별강연과 역량강화 교육이, 2일차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1일차 특별강연에서는 국가기록원 김호균 연구관과 권미현 연구사가 기록관 건립과 과제, 입양기록 정보공개 사례를 주제 발표했다. 김호균 연구관은 기록물의 훼손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예방적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권미현 연구사는 입양기록물 관리가 궁극적으로 미래지향적 아동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동권리보장원 강구민 과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의 추진 과제와 경과를 설명하며 과거와 현재의 기록물 관리가 미래를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한희정 선임전문직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LX 기록관 라키비움 사례를 공유하면서 중앙집중식 기록 관리의 일원화, 효율화, 전문화 기능을 강조했다.
자유토론에서는 현장· 학계 전문가, 입양기관· 입양기록물 보유기관이 ‘입양기록물 정보공개’와 ‘입양기록물 이관 범위’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입양기관과 지자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관 중인 입양기록물을 이관받아 국가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아동 기록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입양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