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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동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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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동총회

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 결의문. 2024년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주제는 '더워지는 지구 멀어지는 아동의 일상,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나요?'입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 교육부에서 교과서 몰라주기 기간을 7일과 12월로 정하고 참여한 아동에게 일정 봉사시간을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해주세요. 2번,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상황 시 만 5세에서 14세 아동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재난문자 발송과 장애 아동에게 실용적인 경보기구를 공급해 주세요. 3번, 아동이 기후 변화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역교육청에서 온라인 아동 환경 토론 앱을 운영하고, 분기별 우수 토론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주세요. 4번, 아동이 수산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바다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수산부에서 해조지·염습지 복원사업을 확대해 주세요. 5번, 교육부는 2주에 한 번 이상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 환경 급식을 의무화해 주세요. 6번,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는 재활용 종이와 친환경 잉크로 제작한 교과서를 도입하여 자원 낭비를 줄여 주세요. 7번, 교육부는 초등학교로 외부강사를 지원하여 연 2회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해충 예방 및 퇴치 교육을 시행해 주세요. 8번,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내구성이 높은 경사로의 전국적 설치를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을 보장해 주세요. 9번, 교육부는 재난 상황에서도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역별 온라인 수업 앱을 운영해 주세요. 10번, 환경부는 아동의 의견이 지역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11번, 환경부와 교육부는 매년 아동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후 위기 관련 행사를 마련해 주세요. 12번, 교육부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 과목을 만들어 주세요. 13번, 환경부와 교육부는 아동 의견을 반영한 기후환경 교육을 매년 실시해 주세요. 14번, 환경부는 기후 위기에 처한 동아시아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도록 EAS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제안해 주세요. 하단에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교육부 로고가 있습니다.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는 


아동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 및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박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 


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전국의 지역아동대표들이 모여


'기후위기 속 아동의 위기의식' 이라는 주제로


(슬로건 : 더워지는 지구 멀어지는 아동의 일상,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나요?) 


토의를 통해 14개의 결의문을 채택하였습니다.


▼▼▼ 


현재와 미래를 함께 할 아동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여 제안한 결의문입니다.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