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권리보장원, 헤이그국제사법회의 등과 국제입양 실무 협력 활성화
- HCCH·태국·필리핀 중앙당국과 국제입양 협력 회의 개최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2025년 6월 26일(목)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사무국 및 태국·필리핀 중앙당국과 국제입양 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7일(화) 대한민국 정부가 네덜란드 외교부에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이하‘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기탁서를 제출하고 신규 체약국이 된 이후 마련된 첫 국제 협력의 자리이다.
*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은 국제입양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규약으로, 아동의 유괴나 인신매매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양절차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체계를 규정한 협약임
이 자리에서는 각국의 입양제도 운영 경험과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이행 과정에서의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내 국제결혼 가정에서 발생하는 태국·필리핀 출신 아동의 입양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의 출신국 중앙당국과의 사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원칙에 따라아동의 출신국과 협의된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각국의 중앙당국 간 긴밀한 제도적 연계가 필요하다”라며, “아동권리보장원도 권한당국으로서 다자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