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은 가정이 필요하다
정익중 원장 기고
내용 요약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32%였던 가정형 보호율은 2022년 기준 42%까지 상승했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보호아동이 위탁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가정위탁은 제도가 아무리 좋아도 일반 가정이 품을 내어 참여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정위탁은 대개 작은 봉사에서 시작된다. 아동양육시설 봉사활동이나 가정 체험을 통해 보호아동과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위탁을 시작할 결심을 했다는 사례가 많다. 이런 경험은 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가정을 위탁에 동참하게 하는 첫걸음이 된다.
(출처)
국민일보/2024.05.30./https://m.kmib.co.kr/view.asp?arcid=1716968344&code=11171314&sid1=col